류영창의 실업자 일기(20241120)
졸업 동기생들과의 골프
[공학박사 류 영창의 활동]
■ 졸업 동기생들과의 골프
ㅡ에덴블루 cc 8시 4분
ㅡ필자는 복학생이지만, 졸업 동기회에 참석을 잘한다. (졸업 40주년 행사에 2번 찬조했음)
ㆍ입학동기 자격으로 한 번, 졸업동기 자격으로 한 번
ㆍ2년간 동고동락했으니, 심성을 꽤 잘 안다
ㆍ"한번 형님은 영원한 형님" 개념이 있어서
교수 등 중진 은퇴 후에도 호칭에 변화가 없다
ㅡ필자의 제안으로 '조폭 게임(?)'으로 했다
ㆍ게임 명칭이 흉측해서 그런 지 모 교수가 "2홀을 연기하자"라고 하여 동의했다.
ㆍ부담 없이 놀 수 있는 방식으로써, 필자 주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다
ㆍ마지막 3홀에서는 '촉진 rule'을 적용
즉, 돈 먹은 사람은 보기 하면 50%, 더블 보기 하면 100% 토해내는 방식이다.
ㆍ18홀에서 돈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에게 '처분권(?)'이 주어진다
ㆍ5만 원씩 내고, winner 가 캐디피+팁 16만 원 주고 남는 돈 4만 원으로 재난지원금(?) 1만 원씩을 지불하니, 결과적으로 아무도 손해보지 않는 게임이 될 수 있다
<이영 x 교수의 골프 유머어 소개>
1) "드라이버와 아들은 살아 있기만 하면 된다"
2) "아이언과 딸은 보이기만 하면 된다."
#골프 #에덴블루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