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창의 실업자 일기(20241130)
머리 염색
■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 염색을 했다
ㅡ그동안 찬ㆍ반 양론이 있었다
ㆍwife 등 염색 찬성자들은 젊게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
ㆍ김영 x 등과 같은 반대자들은 "눈이 나빠지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등 몸에 문제를 던지는 행위를 왜 하는가?"라는 의견
ㅡ검버섯 제거 수술을 계기로 젊어지는 행위에 투자하기로 함
ㅡ염색 결과, 필자가 보기에도 깔끔해졌다
ㆍ검버섯 시술자리에 투명반창고가 덮여 있어 아직은 이상하지만, 며칠 후면 젊어질 것 같다
※ 오찬시간에 교대역에서 보이는 흰머리 노인들의 모습은 필자에게도 보기 좋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