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창의 실업자 일기(20241216)
노래교실, K2 만찬
■ 노래교실에서 발생한 일
1) 고음발성 연습
ㅡ필자는 여성 key에 맞추어 노래를 함으로써 고음에 숙달토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ㆍ올라가지 못하더라도 가성(假聲)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유튜브 교육에 힌트를 받아, 옆 사람이 듣기에 거북할 정도로 소리를 지르며, 고음 연습을 한다(옆 사람이 들을까 봐 민망할 때도 있음 )
ㆍ전문적인 연주자가 볼 때, 그것이 바른 연습법인지 아닌지는 필자도 잘 모르겠지만 , 여하튼 이번 기회에 2도 정도 떨어진 음을 올리는 노력을 계속할 작정이다
ㆍ어떤 전문인이 말한다. " 우리 몸의 70% 이상이 물이고 물을 통해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므로 즐겁게 노래하고, 소리를 지르면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이 up 된다. 그래서 우울한 감정은 씻은 듯이 없어진다"
2) 동영상 촬영 문제
ㅡ동영상 촬영하는 것 자제해 달라는 요청
ㆍ수업 중의 율동 및 춤추는 장면을 촬영한 것에 대한 민원이 들어왔단다
ㆍ필자가 보기에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사생활 침해 우려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ㆍㆍㆍ
앞으로는 송년회 등 특별한 경우 외에는 동영상 촬영을 하지 않겠다
● K2 만찬(회장:필자)
ㅡK2는 경복고의 영문 약자이다
ㅡ뱅뱅 4거리 부근의 식당을 못 찾아, 총무께 전화해서 데려다주었다
ㆍ그래서, 장소를 고정하자고 했더니, "음식을 다양하게 먹는 것이 낫다"는 반론이 들어와서 총무에게 위임하여 가성비 좋은 싼 장소를 천거하여 정하기로 했다
ㆍ실업자 선배(K2후배)가 티맵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ㆍ문명의 이기 사용법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ㅡ내년 만날 날짜를 미리 정하고, 연회비를 공지키로 했다
ㆍ년 4회 만나기로 했다.
ㆍ년 30만 원의 연회비를 걷기로 한 결정이 잘 못 된 것 같아, 익일 새벽에 총무께 20만 원으로 인하한 카톡을 보내도록 했다
ㆍ실업자가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는 연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