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에서 본 지구. NASA홈페이지
12시 방향에서 살짝 내려오는 자리에
반짝거리는
매우 반짝 빛을 내는 저 불빛 보이시나요?
네~ 저게 우리가 사는 지구랍니다.
어느 곳에선 전쟁을
어느 곳에선 기아로 허덕임을
어느 곳에선 전염병으로
또 어느 곳에선 서로 이권 차지하느라
헐뜯고 싸우고 좀 더 많이 가지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지구...
다 부질없고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이죠?
이 사진을 저는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설정해 놓았답니다.
하루 중 노트북을 쓰는 시간이 제법 되고
화면을 켤 때만이라도 마음을 수련하자는 생각에서 말이죠.
이제 제법 많은 아이콘들이 그 위를 덮고 있네요..
조금 걷어내고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반짝이는 지구가 잘 보일 수 있게요.
지금 아픔을 겪고 계시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모두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저 조그만 지구 안에서 티끌보다 작은 우리 존재...
너무 고뇌하거나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희망가 하나 들으시고 고민과 시름은 훨훨 털어버리시기를.
외할머니 살아생전에 참 좋아하셨던 이 노래가 떠올라서 한 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