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나도 몰라
거기 있네~
여기?
아니 고 아래~
아래 여기?
아니 고 옆에~
옆에 여기?
아니 고 바로 우에~
그럼 다시 제자린데???
어쩌라고오~!!!
아... 같은 한국말인데
고작 사투리 살짝 섞였을 뿐인데
왜 이리 소통이 안 되는 것일까.
하고 어릴 적 심부름할 때마다 정신이 혼미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끄적이다 보니
"카피추"의 "치키치키차카차카차칸며느리"가 생각이 납니다.
생각이 나면 들어야지요.
오늘은 우울한 월요일 전야니까요.
보시고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깔깔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