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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시아 Nov 19. 2024

정년이와 한 몸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요새


혹시 저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 계셨을까요?

뭐 거창한 건 아니고요.


저는 요새 1일 1 글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 왜 브런치스토리에 글이 안 올라오냐고요?


그것은~

네이버 블로그에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힛~


엊그제까지만 해도 드라마 <정년이>에 흠뻑 빠져 살았지요.

아직 후유증을 앓고 있긴 하지만.


그래서 요새는

이런 글


아니면 요런 글


따위를 쓰고 있답니다.

참으로 가벼운 글을 쓰고 있지요? ^^


2년 넘게 이곳에서 글을 쓰고 지켜본 바 브런치스토리는 뭐랄까.

심각하고 진지하고 엄숙하고 심금을 울리는 글을 쓰는 곳인데


저라는 인간은 뭐랄까.

가볍고 웃기고 농담 좋아하는지라

살짝 겉도는 느낌이 든 적이 없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2년간 이곳에서 글을 써오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었고, 자신감도 생겼고, 전자책이지만 책도 출간했으니 참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또, 브런치에서 글 써오던 경험이 밑바탕 되어 네이버에서도 시작한 지 근 한 달여만에 심심찮게 메인에 걸리는 걸 보면 더욱 그렇고요.  


혹시 저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 싶어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안 궁금하셨으면 어쩌지... ㅎㅎ)

얘는 요새 뭐 하나~ 궁금하셨던 분은 제 블로그에 오셔서 아는 척해주시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


https://blog.naver.com/lucia-77


블로그 하시다가 브런치스토리로 옮기신 브런치 작가님들이 꽤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블로그 초보에게 조언도 좀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날씨가 급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앗~ 아주 가는 건 아니에요. 가끔은 진지한 쓰러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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