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왜 내 통장엔 천만 원도 없을까]

by 갈렙

‘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과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예상치 못한 보너스를 받거나 수익을 올린 순간 느꼈던 기쁨의 감정, 혹은 돈이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된 선물 하나 사줄 수 없었던 순간과 같은 서럽고 아팠던 기억들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각자의 경험과 기억에 따라 돈에 대해 아주 다른 생각과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요, 자연스럽게 개개인마다 돈에 대한 관점도 천차만별일 거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돈은 기쁨을 주는 존재로 여겨질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돈은 서러움과 상처로 얼룩진 시간을 대표하는 존재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우리는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돈을 어떻게 대하고, 다루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은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필수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죠.



‘당신이 믿든 안 믿든, 돈은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는다. 물론 돈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 또한 분명하다. 그러나 돈 문제라는 먹구름이 인생에 끼어있는 한, 당신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보도 섀퍼의 돈]이라는 책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돈 문제라는 단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사랑하는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을 사줄 수 없는 것, 몸이 아파서 직장이 아닌 병원 가야 함에도 꾹 참고 일터로 향해야 하는 것, 비가 많이 오면 집에 물이 들어차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것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우리에게 있다면, 당연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앞으로 돈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자유할 수 있도록 함께 돈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투자의 귀재가 되어 돈을 잘 불리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같이 일터에 나가 피땀 흘려 버는 돈을 허무하게 흘려보내지 않고 유의미하게 만들기 위한 얘기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돈 얘기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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