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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장복 May 01. 2022

4.4 16:56 자주 가는 카페의 창 너머다.

_acrylic on linen_116.8x91cm_2022

4.4 16:56_acrylic on linen_116.8x91cm_2022

자주 가는 카페의 창 너머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이 대기를 들쑤시더니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지나가는 여자가 휴대폰을 귀에 대고 깔깔거린다. 2022.4.4 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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