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류장복 Sep 20. 2024

008 부서져 잦아들자

부서져 잦아들자_charcoal, acrylic on linen_145.5x112.1cm_2021, 24


008


6월 16일


낮동안 요란하게 퍼부었던 햇살이 부서져 잦아들자 골목길에 황혼의 붉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고. 륮

작가의 이전글 007 이직후와저직전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