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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던져 일어서는
by
류장복
Dec 18. 2024
던져 일어서는_oil on linen_91x116.8cm_2022, 23, 24
035
12월 4일
어젯밤에 계엄이 선포됐고,
오늘 새벽에 해제됐다. 눈물이 차올랐다. 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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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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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글도 그림의 연장선에서 쓰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이 본래 한 몸이라더니 동전의 앞뒷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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