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세상과 연결되어 살아가는 법

by 별빛조각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다.

주 5일 평일에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과 부대끼고 나면

주말 이틀은 무조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런데, 요즈음 부쩍

주말에도 사람을 만나고 싶고,

심지어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


그래서 내 생각을 솔직하게 녹인 글을 쓰며 누군가에게 닿기를 하는 마음으로 표현하고,

사람들이 눌러주는 라이킷을 보며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나 보다.

가끔, 완벽주의 아닌 완벽주의 성격으로 인해

시작마저 주저하게 만드는 이 성향이 적극성을 결여시키는 요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통하고 싶을 때면 쓰는 것이 글이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읽히는 내 생각이겠거니 하면

가슴이 뛰기도 하고, 라이킷을 받으면 사람과, 세상과 연결된 느낌까지도 든다.


7월 말부터 계속해오고 있는 학원 수업도

일로 느껴지기보다는 아이들과 소통하러 가는 나의 힐링 시간으로 느껴진다.

아이들과 눈 마주치며 소통할 때, 나의 진심이 전해질 때

제일 마음이 채워지는 요즘이다.


물론,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며

생각 정리를 하거나, 좋아하는 취미를 하며 자신을 다독여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로서 에너지가 충전되면

또다시 세상과 연결될 준비를 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시간,

짧더라도 세상과 연결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더욱 나의 내면을 단단히 해주는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