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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때리기 Apr 25. 2022

오늘의 기록…  국제뉴스 헤드라인

4월 24일 

[사진출처... 한국일보]



="극우 막으려 날 택한 것 안다" 르펜 꺾은뒤 통합 외친 마크롱


= 마크롱, 프랑스 대선 승리…20년만에 연임 대통령 탄생

—>대선 결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58.54%, 르펜 후보는 41.46% 지지.

—>프랑스 대선에서 현 대통령이 승리한 것은 자크 시라크(2002년) 이후 20년 만.

—>국민 5명 가운데 2명 이상이 르펜 후보의 친러시아 극우 성향을 최소한 용인/ 혹은 적극 옹호.

—>CNN  "나토 동맹국과 EU 관리들이 대서양 관계(미국-유럽)가 파괴될까 봐 노심초사했다”.


(**유럽,  극우파 득세 우려…))

—>  폴란드는 러시아를 경계하는 점에서 다르지만 르펜 후보와 성향이 비슷한 극우 포퓰리스트 정파인 법과 정의당(PiS)이 집권.

—>  헝가리, 친러 권위주의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극우정파 피데스가 이달 초 의회선거에서 완승해 집권을 연장.


=모스크바호 격침뒤 협상카드 접었나…푸틴, 영토확장 전략 선회한듯

—> 파이낸셜타임스, 3명 인용…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평화협상을 사실상 포기하고 영토확장 전략으로 선회한 듯.

—> “푸틴은 어떤 일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모스크바호 사건 뒤 승리자처럼 보이지 않게 됐다. 그것이 치욕적이었기 때문”.


=입술 깨물며 안절부절…푸틴, 또 건강이상설


=기차로 키이우 찾은 美국무 "우크라, 푸틴보다 오래갈 것”

—>지난 2월24일 러시아 침공 이후 미국 정부 최고위급 인사의 첫 우크라이나 방문

—>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밤 키이우를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추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

—>군사 지원 차관 3억2천200만 달러(약 4천억원)를 제공하겠다고 발표.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이번주부터 점진적 복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사관을 폐쇄하고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떠났던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운영이 점진적으로 재개될 예정

—> 뉴욕타임스, 현 슬로바키아 주재 미국 대사 브리짓 브링크…   우크라이나 대사로 임명 가능성 보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는 2019년 5월 이후 공석.


=  블링컨 기차로 키이우 다녀온 날…"러, 기차역 5곳 폭격”

—>이번 공격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고 돌아온 날 이뤄져.

—>우크라이나 영공은 피격 우려 탓에 사실상 항공기가 뜰 수 없는 상황.


=푸틴부터 만난다고?…유엔 수장 중재 행보에 눈총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우선 만나겠다고 밝혔다가 서방에서 따가운 눈총….

—>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푸틴 / 28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

—> 젤렌스키,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방문 순서를 겨냥해 "정의도, 논리도 없다"고 비난.

—> "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고 모스크바 거리에는 시신도 없다”

—>영국  존슨  총리…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방문… 러시아측 선전전에 활용될 우려’



=“직장 옮긴 미국 근로자 절반, 두자릿수대 임금 인상”···웃을 수 만은 없는 이유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노동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며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임금 인상을 유인책으로 쓰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임금 인상 확산이 물가 상승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미 스탠퍼드대와 시카고대, 멕시코 기술자치대(ITAM) 소속 학자들의 공동 연구…코로나19 이후 무직 상태인 미국인 300만명가량이 노동시장에서 무기한 이탈할 전망.



=샤넬, 구찌, 불가리...상하이 현관문마다 걸리는 '명품 쇼핑백' 논란

—> 격리된 주민들은 시 당국이 제공하는 마스크와 위생 용품, 각종 식자재들을 받을 주머니를 자신의 현관문에 걸어둬야 하는데, 굳이 명품 쇼핑백을 걸어 놓은 모습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


=‘빨간불’ 켜진 중국 경제, 안팎서 경고음…“5월초순까지 코로나 통제해야”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인 왕이밍(王一鳴) 국무원 부주임… 지난 24일 “코로나19 통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중국 경제에 계속 하방 압력 가할 것”

—>앞서 중국 정부, 지난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5.5% 안팎으로 제시.

—>IMF 19일…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직면한 금융 위기 등을 이유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4% 낮춰. 


=350만 베이징 차오양구 일부지역 사실상 봉쇄…식료품 공급 확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수도 베이징도 일부 지역에 사실상의 봉쇄 조치를 시작.

—>베이징에서는 지난 22일부터 현재(25일 오후 4시 기준)까지 차오양구 등 8개 구에서 모두 7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

—>  베이징에서는 상하이처럼 도시가 봉쇄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며 대형 마트 등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국 티셔츠 탓하던…중국, 이번엔 “韓 수산물 포장서 코로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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