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일기로 갈래별 글쓰기를 익혀요.
초등 2학년 실감 나는 글쓰기 어떻게 지도할까요?
20**년 7월 14일 <원반 던지기>
나는 오늘 가족이랑 서울숲에 갔다. 그리고 커다란 잔디밭에 가서 원반을 날렸다. 나와 아빠가 먼저 원반 날리기를 했다. 그러다가 엄마도 끼어들었다. 같이 하니까 더 재미있다. 나는 동생이 두 명 있다. 그 둘은 우리가 원반을 날리는 동안 비눗방울을 불면서 놀았다. 비눗방울을 부는 것이 재미있어도 내 첫째 동생도 원반 날리기에 같이 끼어들었다. 동생은 원반을 날릴 줄 몰라서 배워야 했다. 그래서 아빠가 간단하게 가르쳐 주었다. 날리는 사람이 잘못 날릴 때 내 동생이 잡으러 갔다. 그다음 날리고 싶은 사람한테 날렸다. 내 동생이 아빠한테 날리자 아빠는 나한테 날렸다. 내가 다시 날렸는데 아빠는 ‘쿵’하고 잡았다. 나도 아빠처럼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몇 번 중심을 잡았다. 이제 아빠가 나한테 날릴 때가 되었다. 이번엔 내가 중심을 잡고 잡았다. 드디어 내가 해냈다. 우리는 또 날리면서 잡았다. 엄마도 잡긴 잡았지만 놓쳤다. 원반 날리기는 어떻게 해도 신난다.(2학년 )
"맞아, 맞아, 떡이랑 어묵 외에 여러 가지 양념이 많이 들어가야 해요.
아니라고 거짓말쟁이라고 아우성을 치는 아이들 중에서도 선생님 편은 언제나 한 명 있기 마련이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이 일기글을 생활문 수준으로 끌어올려 보자.
우리 서울숲에 왜 갔지?
많은 놀이 중에서 우리는 왜 원반 날리기는 했었지?
원반 날릴 때 무엇이 가장 재미있었니?
원반 날리면서 무슨 생각했니?
원반 날리기 놀이를 친구들에게 소개해 준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원반 날리기 놀이 방법을 어떻게 설명하면 친구들이 잘 이해할까?
원반을 잘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 비결도 알려줄까?
양념 솔솔 뿌려보기
원반 날리기
처음- 원반 던지기 놀이를 시작하게 됨을 알려주기
“아빠, 여기 여기로 던져 주세요.”
“오예! 잡았다.”
오늘 우리 가족은 서울숲에 갔다. 그곳 커다란 잔디밭에서 신나게 원반을 날리며 놀았다.
가운데-원반 던지기 놀이 과정을 실감 나게 쓰기
넓은 잔디밭에 도착하자 동생들은 비누 방울을 날리고 나와 아빠는 먼저 원반 날리기를 시작했다.
“00야, 원반을 잘 날리려면 이렇게 잡고 하늘을 향해 비스듬하게 날려야 해. 그리고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하므로 손목을 안쪽으로 돌리면서 힘을 주어야 해.”
아빠의 설명 덕분에 나는 원반 날리기 방법을 쉽게 터득했다.
“아빠, 요기 보세요.”
“와, 우리 00 잘하네.”
우리가 재미있어 보였는지
"여보, 나도 끼워줘. 00야 엄마도 같이 할래."
동생들과 놀던 엄마도 원반 놀이를 하겠다고 이쪽으로 오셨다.
엄마와 같이 하니까 더 재미있다. 조금 있다 보니 동생들도 원반 던지기를 하겠다고 왔다. 아마도 비눗방울 날리기보다 더 재미있게 보였나 보다.
”아빠, 어떻게 날려야 해요? “
동생은 원반을 날릴 줄 몰라서 배워야 했다. 그래서 아빠가 간단하게 가르쳐 주었다. 이제 동생도 원반 날리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놀이 규칙을 바꾸었다. 날리는 사람이 잘못 날릴 때 내 동생이 잡으러 가게 하고, 그다음 날리고 싶은 사람한테 날리게 했다. 그랬더니 내 동생이 아빠한테 날리고, 아빠는 나한테 날렸다. 내가 다시 아빠한테 날렸는데 아빠는 ‘쿵’하고 잡았다.
”짝짝짝, 아빠 진짜 잘한다. “
나도 아빠처럼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중심을 잡는 연습을 했다. 아빠가 나한테 날릴 때가 되었다. 드디어 내가 중심을 잡고 원반을 잡았다. 드디어 내가 해냈다. 한번 성공하니까 계속 잘 잡혔다. 우리는 날리고 또 날리고, 잡으며 또 잡았다. 그런데 엄마도 잡긴 잡았지만 자주 놓쳤다.
끝맺음-원반 던지기 놀이 마무리 및 놀이를 통해 생각하거나 느낀 점
원반 날리기는 어떻게 해도 신난다. 날리는 기술과 잡는 기술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라서 더 좋다. 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할 때 제일 행복하다. 바쁜 아빠가 하루 종일 우리 가족과 함께 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아빠, 사랑해요. “라고 했더니 아빠가 빙그레 웃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