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이 결정에는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요?
장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반성했다”며, 그 과정에서 서로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점이었습니다. 장신영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번 일을 통해 받은 응원과 위로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신영은 특히 이번 사건을 겪으며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그 순간 아이들을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한없이 미안한 마음을 전한 그녀의 글에서는,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상대방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된 텔레그램 메시지까지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결국 법원에서는 상대방의 청구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고, 강경준은 소송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아 법적인 절차를 통해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준은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에 결혼했으며, 장신영의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 정안 군을 포함해 두 아들과 함께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강경준 부자는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금 다시 가족을 위해 일어서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이들이 더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가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장신영과 강경준,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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