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디저트몰의 비밀"

by 오토카뉴스

<strong>오프라인 강세 이어 온라인까지 확장 나선 </strong><br/><strong>신세계의 디저트 전략</strong>


temp.jpg 신세계백화점 스위트라운지 오픈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신세계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된 디저트 붐을 온라인까지 확장하기 위해 ‘스위트라운지’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쇼핑몰이 아닌, 신세계가 직접 선별하고 검증한 프리미엄 디저트만을 판매하는 전용 플랫폼으로 구상됐습니다. 이 전략은 2023년 강남점에서 선보인 ‘스위트파크’의 폭발적 반응을 바탕으로 합니다. 당시 강남점에는 디저트 전문관 하나로 1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전체 식품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디저트가 차지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은 신세계가 온라인에서도 ‘디저트 큐레이션’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통해 고객에게 고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temp.jpg 신세계백화점 스위트라운지 오픈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프리미엄 브랜드만 입점, ‘고급화’는 계속된다


스위트라운지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단순히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가 아니라, 품질과 위생, 브랜드 이미지까지 엄격히 따져 선별됩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기업만 입점을 허용하고, 자체 온라인몰 운영 여부도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현재 약 30여 개의 브랜드가 1차로 선정되었으며, 신세계는 자체 식품연구소를 통해 매입 전 검수 및 시식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백화점에서 느꼈던 그 ‘신뢰’가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셈입니다. 또한 단기간의 매출 증가보다는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 구축과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를 우선시하며, 충성 고객 확보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temp.jpg 신세계백화점 스위트라운지 오픈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오프라인 매출 감소, ‘차별화’로 대응하는 신세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백화점 부문은 코로나19 이후 고객의 발길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세계는 가격 할인이나 적립 이벤트 같은 단기 유인책보다, 브랜드 중심의 콘텐츠 전략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합니다. 스위트라운지는 단순한 식품 유통을 넘어 고객의 감성적 만족을 자극하는 ‘프리미엄 경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접근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선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에도 디저트 전문관 확대를 고려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VIP 전용 디저트 멤버십 운영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temp.jpg 신세계백화점 스위트라운지 오픈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디저트는 곧 경험이다…백화점의 새로운 무기


스위트라운지는 단지 디저트를 팔기 위한 채널이 아니라, 디저트를 둘러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제공하는 도구가 될 전망입니다. 향후에는 유명 셰프와의 협업, 한정판 메뉴, 예약형 프리미엄 패키지 구성 등을 통해 일반 온라인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백화점은 경험을 파는 공간’이라는 기존 정의를 온라인까지 확장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디저트 하나에도 미각 이상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겠다는 신세계의 방향은, ‘먹는 것 이상’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스위트라운지는 신세계의 유통 철학이자,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하이엔드 소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


https://autocarnews.co.kr/kona-electric-vehicle-efficiency-electronic-internal-combustion-engine/


keyword
작가의 이전글현대차 실적, 노사 갈등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