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국 올해의 차 수상?”

by 오토카뉴스
temp.jpg EV3/출처-기아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오토트레이더 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이 시상식은 22만 5000명에 달하는 실제 차량 소유자들이 주행 성능, 디자인, 연비, 실내 구성, 가격 만족도 등 총 16개 항목을 평가하여 수상 모델을 결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시상식입니다. 전문가 의견이 아닌, 운전자의 직접 경험을 기반으로 수상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뜻깊습니다. 그만큼 현대차그룹이 실질적인 사용자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temp.jpg 아이오닉 5/출처-현대차



아이오닉5는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는 도심 내 주행에서 중요한 요소인 정숙성, 가속 반응, 시야 확보, 회전 반경 등을 두루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부드러운 주행감과 현대적인 디자인,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특히 여성 운전자나 중장년층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반면, 신형 싼타페는 ‘최고의 7인승 차량’ 부문 수상으로 다목적 SUV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2열과 3열 모두 풀플랫으로 접히는 구조는 캠핑이나 가족 여행 시 공간 활용도에서 탁월하며,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동시에 실용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고 있습니다.



temp.jpg 싼타페/출처-현대차



기아 EV3는 두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이번 어워드의 ‘핵심 수상작’으로 떠올랐습니다. ‘최고의 주류 전기차(Best Mainstream EV)’에 이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된 EV3는 WLTP 기준 604km의 주행거리,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그리고 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 등 다방면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급 사양은 전기차 시장에서 가성비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영국 소비자는 “가족용 전기차로도, 첫 전기차로도 완벽하다”며 EV3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은 도심과 교외 어디에서나 잘 어울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temp.jpg EV3/출처-기아



이번 수상은 단순히 자동차 기술력의 성과를 넘어, 소비자 중심 브랜드로의 확실한 도약을 의미합니다. 오토트레이더는 영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80% 이상의 딜러가 사용하는 만큼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작년에도 ‘반려견을 위한 최고의 차량’, ‘가족용 최고 차량’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전기차·도심형·패밀리 SUV 전 부문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유행이나 스펙 싸움이 아닌, 실제 이용자가 느낀 ‘경험 품질’이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유럽 전통 강호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소비자 편의성, 가성비, 지속 가능성 등에서 강점을 보인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autocarnews.co.kr/kona-electric-vehicle-efficiency-electronic-internal-combustion-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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