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겨냥? 해킹 공격에 시민들 패닉”

by 오토카뉴스
temp.jpg 랜섬웨어 해킹 사고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올해 들어 SKT, 예스24, 위메이드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해킹 공격을 당하면서 시민들의 사이버 안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이어 공개된 랜섬웨어 피해 사례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미 ‘인텔브로커’, ‘닉_디젤’ 같은 해킹 그룹이 정부기관이나 대형 플랫폼까지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포털의 판매자 개인정보까지 다크웹에 유통됐다는 사실은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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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기술은 해마다 정교해지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기업의 대응 속도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서버 해킹은 작년 대비 70%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SKT 사고에서는 수천만 명의 정보가 위험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거론됐고, 예스24 해킹도 단순한 서비스 장애가 아니라 이용자의 민감한 정보가 실제로 외부에 유출된 정황까지 드러나며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업들의 해명은 대체로 ‘법령에 따라 적절 대응 중’이라는 반복적인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불신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temp.jpg 랜섬웨어 해킹 사고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해킹 공격은 민간 기업을 넘어 병원과 학교 등 공공성과 직결된 기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SK쉴더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1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의료기관 피해는 86%, 교육기관은 16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위협으로 번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된 반면 보안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취약해, 해커들에게 손쉬운 타깃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temp.jpg 랜섬웨어 해킹 사고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전문가들은 이제 완벽한 해킹 차단보다는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임종인 교수는 “100% 차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해킹 사고 이후의 대처 능력이 피해를 줄이는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즉시 공지 의무화’ 법안 역시 정보공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공지를 서두르다 오히려 추가 해킹의 빌미를 줄 수 있다는 현실론도 제기됩니다. 결국 지금 필요한 건, 예방과 대응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 정비이며, 정부와 기업, 국제사회가 함께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https://autocarnews.co.kr/tivoli-electric-vehicle-design-plagiarism-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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