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렉서스·포르쉐에 반격!"

by 오토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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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수년간 수입차 4강 체제를 유지하며 견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지만,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5위로 추락하며 위기감이 고조됐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올해 상반기 676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약 6% 가까이 줄었고, 6월 한 달 판매량도 1067대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을 강화한 렉서스, 프리미엄 감성을 앞세운 포르쉐의 약진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지배력도 여전히 강해, 볼보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temp.jpg XC90/출처-볼보


플래그십 모델 ‘XC90·S90’로 반격 나선다


볼보는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반전 카드로 신형 XC90과 S90을 꺼내들었습니다.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두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하반기 전략을 가시화했는데요, 디자인 개선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특히 XC90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해 기존 고객의 재구매 수요를 이끌어내는 핵심 전략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전예약만 1300건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증명됐습니다.


temp.jpg S90/출처-볼보


고객 경험 강화 위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볼보는 단순히 신차 출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형 XC90 출시를 기념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스웨덴 숲 속 여름 별장’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차량 전시 외에도 CGV·메가박스 티켓, 프리미엄 굿즈 증정 이벤트, 반려동물 용품 전시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콘텐츠가 운영됩니다. 이는 단순 차량 홍보를 넘어 브랜드 감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설계된 전략적 마케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temp.jpg 신형 S90/출처-볼보


무상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브랜드 충성도 확보


볼보는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감한 행보에도 나섰습니다. 약 70억 원을 들여 약 6만 대의 기존 차량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무상 업그레이드 해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고객의 차량 기능을 최신으로 유지시켜 주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강화하려는 전략입니다. 볼보는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단순한 신차 판매를 넘어, 전체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하고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동화 전략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입니다.


https://autocarnews.co.kr/polestar-driving-range-cheap-savage-electric-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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