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마력 하이브리드 SUV, 투싼 N의 파격!"

by 오토카뉴스
temp.jpg 투싼 N 개발/출처-현대 N


미국 북동부는 겨울이면 눈과 얼음이 도로를 뒤덮고,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살인적인 한파가 이어집니다. 이런 환경에서 차량 성능을 인정받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번에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과 ‘투싼’이 그 어려운 무대를 정복했습니다. 특히 슈퍼카와 럭셔리 SUV를 제친 성과라 더 큰 주목을 받았으며, 주행 안정성, 출력, 제동력, 그리고 배터리 효율까지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NEMPA의 겨울철 성능 테스트에서 최종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극한 환경에서의 성능 입증은 단순한 홍보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temp.jpg 현행 투싼/출처-현대차



temp.jpg 아이오닉 5 N/출처-현대차


NEMPA 테스트, 왜 특별한가?


NEMPA(뉴잉글랜드 자동차기자협회)의 겨울차량 평가는 단순한 시승 행사가 아니라, 실제 눈길과 빙판, 급경사 도로 등에서 장기간에 걸쳐 성능을 검증하는 혹독한 시험입니다. 차량의 가속 반응, 코너링 안정성, 제동 성능뿐 아니라 혹한에서 배터리와 엔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까지 세밀히 측정합니다. 올해 테스트에서는 특히 전기차 부문의 경쟁이 치열했는데,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주행 모드에서도 출력 저하 없이 완주했고, 투싼은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철저한 검증 과정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은 단순한 운이 아닌 실력이라는 점이 명확합니다.


temp.jpg 현행 투싼/출처-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투싼의 수상 비결


아이오닉 5 N은 6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내면서도 영하의 날씨에서 배터리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었습니다. 전용 서스펜션과 전자식 LSD(차동 제한 장치)는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놀라운 접지력을 제공했고, 정교한 제동 시스템이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투싼의 경우, 사륜구동 시스템과 최적화된 구동 배분이 빙판길에서도 균형 잡힌 주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실내 난방과 시트 히터 등 편의사양까지 결합돼, 극한 상황에서도 운전자와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결국 두 모델 모두 ‘혹한 속에서의 실사용성’이 우수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무기였죠.


temp.jpg 현행 코나/출처-현대차


한국차가 얻은 글로벌 신뢰


이번 수상은 단순히 두 차량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자동차 산업 전반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북동부처럼 겨울이 길고 혹독한 지역에서 신뢰를 얻었다는 점은 향후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혹한에서 검증된 차량’이라는 타이틀은 구매 결정에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현대차는 이 성과를 기반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SUV 전 라인업의 북미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https://autocarnews.co.kr/kona-electric-vehicle-efficiency-electronic-internal-combustion-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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