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0만 대 판매, 팰리세이드의 비결”

by 오토카뉴스
temp.jpg 팰리세이드/출처-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출시 6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SUV’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체 판매량 중 해외 비중이 68.8%에 달했으며, 그중에서도 54만 대가 미국에서 팔렸습니다. 북미 시장은 SUV 경쟁이 치열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상품성, 주행 안전성으로 꾸준히 선택받아 왔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9만 7706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65%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더욱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20만 대 돌파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temp.jpg 팰리세이드/출처-현대차


신형 모델로 다시 불 붙은 북미 공략


현대차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이달 말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2026 팰리세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델에는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도입되며, 334마력의 최고 출력과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높은 연비를 제공합니다. 이는 친환경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또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 폭도 최소화했습니다. 미국 시장 기준으로 신형 팰리세이드는 3만 8935달러(한화 약 5350만 원)부터 시작되며, 이전 모델 대비 약 230만 원 인상된 수준입니다.


temp.jpg 팰리세이드/출처-현대차


생산까지 ‘현지화’ 검토… 글로벌 전략 본격화


현재까지 팰리세이드는 울산공장에서 전량 생산된 후 수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25% 수입차 관세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현대차는 미국 현지 생산 전환에 대한 검토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 시장 내 가격 경쟁력 확보와 물류비 절감, 정치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생산지 다변화와 현지화 전략은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북미 내 SUV 주력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emp.jpg 팰리세이드/출처-현대차


국내 반응도 ‘훨훨’… 진짜 글로벌 SUV로 성장


팰리세이드의 인기는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팰리세이드는 6월까지 누적 2만 9395대가 출고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보다 커진 차체,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주행 성능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100만 대 판매 돌파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수출 효자 모델로서 현대차의 글로벌 SUV 전략에 확실한 자신감을 더했으며, 앞으로 북미 시장 중심의 SUV 라인업 강화에도 중요한 디딤돌이 될 전망입니다. 팰리세이드는 이제 단순한 국산차가 아니라, 세계 시장을 이끄는 SUV로 자리 잡았습니다.


https://autocarnews.co.kr/kona-electric-vehicle-efficiency-electronic-internal-combustion-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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