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km 주행에 빠른 충전까지”… 소형 전기차 완벽

by 오토카뉴스
temp.jpg 캐스퍼 일렉트릭/ 출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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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영국 ‘탑기어 어워즈 2026’에서 올해의 경차로 선정되며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크게 키우고 있습니다. SUV 스타일의 콤팩트 전기차로 개발된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대 369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 덕분에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보기 드문 장거리 효율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탑기어는 “작지만 강하고, 실용성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전기차”라고 극찬하며 공간 구성과 디자인 완성도까지 호평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이후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습니다.


temp.jpg 캐스퍼 일렉트릭/출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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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상식에서 기아 PV5는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며 중형 전동화 PBV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아의 신규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제작된 PV5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정숙성, 유연한 구조로 택배·비즈니스뿐 아니라 가족용 차량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탑기어 측은 “신선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주행 효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점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는 PV5가 최근 ‘세계 올해의 밴’ 심사에서도 만장일치로 선정된 데 이은 두 번째 국제 수상으로, 아시아 전기 상용차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temp.jpg 캐스퍼 일렉트릭/출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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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별 차종 수상을 넘어 그룹 전체의 전동화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진 탑기어 어워즈 수상 기록을 이번 2026년에도 연장하게 됐습니다.



현대차 i20 N·N 비전 74·아이오닉 5 N·싼타페 등 다양한 차종이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던 만큼, 캐스퍼 일렉트릭과 PV5는 그룹의 세그먼트 확대 전략의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기 소형차부터 상용 PBV까지 전략적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점이 유럽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temp.jpg PV5 패신저/출처-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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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기차 시장은 기술·가성비·친환경성의 균형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한국차가 소형 전기차와 전동화 PBV 영역에서 동시에 수상한 점은 의미가 큽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도심 주행 중심의 소형 EV의 역할을 확실히 입증했고, PV5는 실용성과 구조 확장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밀리 전기차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강화하게 되었으며, 향후 전동화 모델 출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전기차 브랜드가 소형부터 상용까지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https://autocarnews.co.kr/tivoli-electric-vehicle-design-plagiarism-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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