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 일본만 가는거야?”…제주항공 일본 노선 1위

by 오토카뉴스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이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 달 동안 38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일본으로 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엔저 효과와 가까운 거리의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맞물리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 몰리면서 겨울 성수기에도 이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temp.jpg 제주항공 B737-8 항공기/출처-제주항공


temp.jpg 제주항공 B737-8 항공기/출처-제주항공

온라인에서도 ‘일본행 수요 폭발’에 관심 집중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11월 일본 노선의 탑승객 수가 38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제주항공이 일본 노선을 운항한 이래 가장 높은 월간 기록입니다.


특히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인기 있는 3대 노선은 좌석이 빨리 매진되며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저가 계속되면서 항공권 가격이 매력적으로 보였고, 코로나 이후 쌓였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터져 나온 결과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서도 "일본 여행 수요가 예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temp.jpg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공항사진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temp.jpg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공항사진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가격 경쟁력·노선 확대로 수요가 흡수됐다


제주항공은 오사카 노선을 하루 7회로 늘리며 일본 노선 중 가장 적극적으로 공급을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오사카 노선은 한 달 동안 12만 명 이상이 탑승해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했습니다.


도쿄(6만 7,600명)와 후쿠오카(6만 4,900명)도 꾸준히 승객 수가 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과 부산 등에서 총 17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 중이며, 공급량 확대가 수요 증가와 맞물려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 시즌 예약에서는 '가족 단위 일본 여행'이 두드러지며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temp.jpg 2025 제주항공 일본 노선 탑승객수 추이/ 출처-제주항공


temp.jpg 2025 제주항공 일본 노선 탑승객수 추이/ 출처-제주항공

"엔화가 싸고 비행시간이 짧아서 일본 여행을 가게 된다." "오사카는 주말에도 표 구하기가 어렵다더라." "가족 여행지로 일본이 다시 1순위가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도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temp.jpg 인천공항에 있는 비행기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temp.jpg 인천공항에 있는 비행기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업계, 12~2월에도 탑승률 고공행진 예상


여행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수요가 겨울 내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엔저 지속 가능성, 가까운 거리의 여행 선호, 가족 단위 일본 여행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항공 전문가는 "연말과 설 연휴 수요까지 더해지면 일본 노선 탑승객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공급 확대와 노선 다변화를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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