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적극적으로 차량 라인업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부 인증을 마친 GMC 아카디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GMC와 뷰익 브랜드의 새로운 차 4종을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초대형 바디로 팰리세이드를 넘보다
아카디아의 길이는 5,180mm로, 현대 팰리세이드(4,995mm)보다 185mm 더 깁니다. 휠베이스도 3,070mm로 넉넉해 실내 공간이 더 여유롭습니다. 7인승으로 구성되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651리터에서 최대 2,760리터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330마력의 강력한 엔진과 8.9km/L의 연비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330마력을 냅니다. 이는 팰리세이드의 291마력을 능가하는 수치입니다. 22인치 휠 기준 복합 연비는 8.9km/L로 인증받았습니다.
슈퍼크루즈 반자율 주행, 파노라마 선루프,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등 고급 기능이 다수 탑재되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내장재와 기능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부평에서 생산 중인 뷰익 엔비스타도 국내 출시 검토
GMC에 이어 뷰익 브랜드도 국내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첫 모델로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쿠페형 SUV '엔비스타'가 유력합니다. 현재는 북미 수출용으로만 생산 중이지만, 국내 출시 시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빠르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중형 픽업 캐니언·풀사이즈 유콘으로 라인업 완성
중형 픽업트럭 '캐니언 AT4X'도 최근 연비 인증을 마쳤습니다. 314마력을 내는 2.7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오프로드 모델입니다. 풀사이즈 SUV '유콘 데날리'도 출시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타호·에스컬레이드와 정비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도입 장벽이 낮습니다.
한국GM은 11월 기준 내수 점유율이 2.2%, 월 판매량은 973대로 침체 상태에 있습니다.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2026년까지 점유율을 회복하려고 합니다. 4,4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와 2028년 이후에도 지속될 생산 계획을 발표하며 철수설을 불식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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