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만대의 비밀?”…기아 창사 이래 최대 판매 차명

by 오토카뉴스

기아가 63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3만 5,80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년의 308만 9,300대를 넘어선 성과다.


temp.jpg 기아 카니발 / 사진=기아


temp.jpg 기아 카니발 / 사진=기아

이 같은 실적은 SUV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 확대가 전체 판매 성장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포티지 57만대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등극


2025년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 차량은 스포티지였다. 기아의 스포티지는 글로벌 판매량 56만 9,688대를 기록하며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켰다.


이어 셀토스가 29만 9,766대, 쏘렌토가 26만 4,673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스포티지는 해외 시장에서만 49만 5,171대가 판매되며 기아 SUV 라인업의 핵심 차종으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쏘렌토, 23년 만에 10만대 고지 돌파


temp.jpg 기아 쏘렌토 / 사진=기아


temp.jpg 기아 쏘렌토 / 사진=기아

국내 시장의 주인공은 단연 쏘렌토였다. 쏘렌토는 2025년 국내에서 10만 2대가 판매되며 2002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이 7만 8,218대, 스포티지가 7만 4,517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기아의 국내 판매 구조는 RV 중심으로 더욱 공고해졌으며, RV 모델 전체 판매량은 36만 5,105대로 승용 모델 판매량(13만 9,394대)을 크게 웃돌았다.]


HEV·EV 전략으로 해외서도 성장


기아의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258만 4,238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관세 부담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고, 유럽 시장에서는 전기차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가 이뤄졌다. 기아 관계자는 “각 시장 특성에 맞춘 파워트레인 전략이 해외 성장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목표 335만대, 도전적 성장 계획


temp.jpg 기아스포티지 PHEV 사진=현대모터그룹


temp.jpg 기아스포티지 PHEV 사진=현대모터그룹

기아는 올해 더욱 공격적인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기아는 2026년 판매 목표로 총 335만대를 제시했다. 이는 국내 56만 5,000대, 해외 277만 5,000대, 특수 1만대로 구성되며 전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전기차(EV) 판매 및 생산 확대, 목적기반차량(PBV) 공장 본격 가동, 하이브리드(HEV) 라인업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등 주요 SUV 차종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델 비중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https://autocarnews.co.kr/newcar/atriaai-fortytwodot-autonomous-driving-teslafsd-hyundai-sdv/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돈을 더 낸다고?”…2026년부터 ‘주목’해야 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