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가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아이콘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을 2월 1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트림 ‘OCTA’를 포함해 전 라인업이 디자인과 첨단 기술 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제로백 4초, 635마력 V8 엔진 탑재
뉴 디펜더 OCTA는 4.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0초로, SUV로는 이례적인 스포츠카급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디펜더 최초로 적용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온로드에서 고속 주행 시에도 차체 균형을 유지하며, 험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제어하기 위해 전면에 직경 400mm 대구경 디스크와 브렘보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 후면에 365mm 디스크로 구성된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헤드램프부터 터치스크린까지 전면 개선
부분변경을 거친 뉴 디펜더는 전 라인업에 새로운 헤드라이트 지오메트리를 적용했다. 점등 시 독특한 시그니처 그래픽이 나타나며, 스모크 렌즈가 탑재된 다크 플러쉬 테일 램프로 시인성을 높였다.
외장 컬러는 메탈릭 질감의 ‘보라스코 그레이’와 영국 울스톤 폭포에서 영감받은 ‘울스톤 그린’이 새롭게 추가됐다.
실내에는 기존보다 커진 13.1인치 터치스크린이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돼 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주의 모니터가 디펜더 최초로 탑재되어 안면 인식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을 추적하고 필요 시 시청각 경고를 제공한다.
작년 1,192대 판매, 올해 더 늘어날까
디펜더는 지난 2025년 국내에서 1,192대가 판매되며 JLR 코리아 라인업 중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0년 9월 국내 도입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온 가운데, 이번 부분변경 모델이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 디펜더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원 케어 패키지를 포함해 1억 1,067만 원부터 시작하며, 고성능 모델인 뉴 디펜더 OCTA는 2억 2,867만 원부터다.
JLR코리아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특별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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