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생애주기 맞춤 지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지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 +(플러스)’를 3일(화)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전기차 사용 중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EV 에브리(EVery) 케어 +’는 기존의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에 다양한 혜택을 추가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V 안심 점검 서비스 ▲EV 보증 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이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의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9월 1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한 고객은 이 프로그램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EV 안심 점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구매하고 블루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1회, 최대 8년간 ▲PE룸 점검 ▲차량 일반 점검 등 15가지 항목의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 유지 관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바디케어 서비스’에 ‘워런티 플러스’를 결합한 ‘EV 보증 연장’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용 택시 및 렌트·리스 차량은 제외됩니다. 고객은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 또는 2만 km 이하 주행 시 차체 손상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함께, 제조사 보증기간(3년/6만 km)에 추가로 2년/4만 km을 더해 총 5년 또는 10만 km까지 일반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는 35만원 상당의 ‘워런티 플러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EV 에브리 케어에서 제공하던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의 기간도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의 출고 후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확대된 이 서비스는, 차량 전손 시 전손 보험금을 제외한 사고 차량의 손실 비용 및 신차 차량 등록비를 지원합니다. 단, 이 서비스는 현대 승용/RV로 대차 시 적용되며, 제네시스와 소상/상용 차량은 제외됩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시 EV 전용 순정 타이어 2본 무상 제공 ▲중고차 매각 시 구매가의 55% 보장(개인 고객 한정) 등의 혜택을 통해 고객의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합니다. 이로써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량의 유지 관리와 매각까지 전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의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V 에브리(EVery)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용 방법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EV 에브리(EVery) 케어 +’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특화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기차 수요를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