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두 달 된 딸 루희의 깜찍한 옹알이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하며 “이제 아빠랑 대화까지 한다”며 흐뭇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지훈은 1월 3일, 딸 루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영상을 올리면서 “울아가 벌써 아빠랑 대화하네. 수다쟁이 신생아”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영상 속 이지훈은 “밥 먹었어? 잠도 잘 잤어?” 등 딸에게 연신 질문을 건네고, 루희는 타이밍 맞춰 옹알이로 답해 마치 진짜 대화하듯 보여주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이지훈은 “아빠랑 대화하는 2개월 아기”라며 한껏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었고, 누리꾼들은 “계속 말을 걸면 아기 말이 더 빨리 트인다”고 조언하거나 “이루희 너무 이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이지훈은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난임과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힘든 과정을 이겨낸 끝에 지난해 7월 소중한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아내 아야네 역시 SNS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나누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에 감사하다”고 종종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공개하는 ‘딸 루희’의 성장기를 보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중입니다. 여러 차례 힘든 시간을 겪은 이지훈 부부가 이제는 부모로서 아이의 옹알이까지 하나하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흐뭇함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가족의 활기찬 일상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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