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이짝이 Jul 14. 2022

쭈꾸미 샤브샤브 만들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길래

장 보러 간 김에 채소랑 버섯,

주꾸미도 사 와서 시원한 국물에

담백한 바다 감칠맛 더해 만들었어요.

살짝만 데쳐서 야들야들한 식감은 살려주고

달큰한 배추와 쫄깃한 버섯 등

든든하게 맛보았어요.










재료


쭈꾸미 500~600g, 알배추 1/3개, 

미나리 한 줌, 숙주 200g, 만가닥버섯 두 줌, 

청경채 한 줌, 대파 1/2대, 밀가루 약간



육수


물 7컵, 해물 다시마 육수팩 1개, 무 1/6개, 

대파 1대, 마늘 5~6쪽, 국간장 1.5T,

 맛술 2T, 소금 약간




간장소스


간장 1T, 맛술 1T, 꿀 약간, 

레몬즙 0.5T, 고추냉이 취향껏









샤브샤브만들기 포인트는

육수부터 시작인데요.

간편하게 해물 육수 팩을 활용했어요.

육수 팩과 함께 무, 대파, 마늘을 넣고

20분 정도 끓여 우려줍니다.









밑 국물이 우러나면

건더기는 건져내어 준 뒤

국간장 1½ 큰 술, 맛술 2 큰 술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해주어요.










빠질 수 없는 달큰한 알배추부터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미나리와 대파는 먹기 좋게 썰고,

청경채는 밑동을 잘라내고

낱개로 분리해 줍니다.

큰 잎은 반으로 잘라주고요.









버섯은 밑동을 잘라 주었어요.

만가닥을 준비했는데

표고, 새송이, 팽이 등

기호에 따라 준비해 주어요.










숙주는 여러 번 씻어 헹군 뒤

물기를 털어 준비해 줍니다.











쭈꾸미 손질법 알면

샤브샤브 뿐만 아니라

볶음, 숙회 등 다양한

쭈꾸미요리로 맛볼 수 있어요.










먼저 머리 부분을 잡고

뒤집어 안쪽을 정돈해줍니다.

뒤집으면 먹물과 내장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어 줍니다.










눈 부분도 가위로 도려내어주고요.










다리 부분을 뒤집으면

가운데 입이 보이는데요.

손으로 눌러 가위로 톡 떼어내어 줍니다.











여기저기 묻어있는 뻘과

이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여 주기 위해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줍니다.










빨판까지 깨끗하게 씻어주기 위해

바락바락 문질러 준 뒤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재료와 육수를 모두 준비했다면

식탁 위에 세팅하여

바글바글 끓을 때 데쳐 먹음 된답니다.












같이 먹을 소스는

간장과 초고추장 준비했어요.

해산물은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음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쭈꾸미 샤브샤브와 어울리는 간장소스는

간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꿀 약간, 레몬즙 1/2 큰 술

고추냉이는 취향껏 넣어 만들어주었어요.

깔끔하게 곁들이기 딱이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채소로 먼저 국물 우린 뒤

주꾸미 살짝만 익혀서 먹음

야들야들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요.








레시피는 간단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반이짝이 인플루언서 팬이 되시면 

더 많은 레시피를 함께할 수 있어요^^



작가의 이전글 달콤한 사과잼 만드는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