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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쏘야볶음 레시피

by 반이짝이







소시지야채볶음은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죠.

칼집을 넣은 비엔나와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감칠맛 나는 케첩 베이스 소스에 볶아내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반찬이 아닌가 싶어요.

간단한 아이 반찬이나

신랑 도시락 메뉴, 술안주로

우리 집 인기 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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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비엔나소시지 3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마늘 4~5톨, 통깨 한 줌



양념소스


케첩 4T, 굴소스 1T, 맛술 1T, 올리고당 1T,

고추장 약간, 식초,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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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야볶음에 가장 중요한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넣어 준비해요.

칼집은 취향껏 넣어주면 되는데

반으로 자르거나

문어 다리를 만들어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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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와 피망은

가운데 씨를 제거하여 준 뒤

한 입 크기로 자르고,

양파 역시 같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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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야 소스를 만들어요.

케첩 4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맛술 1 큰 술, 고추장 약간

올리고당 1 큰 술, 식초 약간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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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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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향이 은은하게 풍기면

양파도 같이 볶아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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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가볍게 볶아준 뒤

소시지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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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와 피망 야채를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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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 넣은 게 벌어지면서

재료가 거의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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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고루 어우러지도록 볶은 뒤

통깨로 마무리해 줍니다.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주면

추억이 방울방울 하는 반찬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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