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마요 샌드위치 레시피
삶은계란 요리 중에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요리가
바로 계란 샌드위치 인데요.
부드러운 빵 사이에
에그마요 속 재료를 가득 채워 넣어 만들면
맛도 좋고 든든한 한 끼 식사 겸
간식으로 딱 좋아요.
재료
계란 6개, 식빵 4개,
버터 20g, 파슬리 약간
소스
마요네즈 4T, 플레인요거트 1T,
허니머스타드 1t, 꿀, 소금, 후추 약간
삶은계란은 완숙으로 준비해 줍니다.
달걀이 잠길 정도로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과 식초를 넣고 15분 삶아줍니다.
깨지지 않고 삶기 위해서
냉장고에서 한 시간 정도 미리 꺼내어두어
냉기를 식혀주는 것도 좋아요.
완숙란은 바로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겨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줍니다.
노른자는 체에 한번 내려
입자를 곱게 준비해요.
흰자는 칼로 잘게 다져 썰어주거나
매셔로 잘게 으깨어 줍니다.
먼저 체에 내린 고운 노른자에
마요네즈 4 큰 술 듬뿍,
플레인요거트 1 큰 술
허니 머스터드 1 작은 술, 꿀 약간
소금과 후추 약간 뿌려줍니다.
노른자를 먼저 섞어주면
고소하게 부드럽고
자칫 느껴지는 비린내를 잡아주어요.
마요네즈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플레인 요거트 비율을 높여
간을 맞추어 줍니다.
노른자를 완전히 섞은 뒤
흰자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식빵에 상온 꺼내 둔
버터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에그샌드위치 만들 때
빵 사이에 버터를 넣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정말 좋아요^^
그 위로 에그마요 속재료를
듬~뿍 올려준 뒤
다시 버터를 바른 식빵을 덮어줍니다.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가장자리를 잘라내어 반으로 자르면
보기에 더 먹음직스럽고
부드러움이 더 진해요.
그릇에 담은 뒤
파슬리가루 약간 뿌려주면
여느 베이커리 부럽지 않은
근사한 비주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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