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맛이 당기는 날
포슬포슬한 감자와 꽈리고추를 넣고
감자조림 만들어 먹음
그냥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갓 지은 흰쌀밥에 그대로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포슬한 식감에
매콤 달짝한 양념이
어우러지는 맛이 참 맛나요.
재료
감자 3~4개, 꽈리고추 8개,
대파 1/2대, 멸치다시마육수 200ml,
식용유,통깨,참기름 약간
양념재료
고추장 1T, 간장 2T, 고춧가루 1T,
맛술 2T, 황설탕 1.5T,
다진마늘 2/3T, 후추 약간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고추는 꼭지를 제거하여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감자조림 조림장을 만들어요.
고추장 1T, 간장 2T, 고춧가루 1T,
맛술 2T, 황설탕 1.5T,
다진마늘 2/3T, 후추 약간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감자를 먼저 볶아줍니다.
2~3분 정도 볶아 겉면이 코팅되면
멸치 다시마 육수 200ml를 부어줍니다.
만들어둔 조림장을 넣고 풀어주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10~15분 정도
재료가 익도록 끓이면서 조려줍니다.
재료가 잘 익으면
꽈리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꽈리고추감자조림은 뜨거울 때 먹어야
더 맛이 좋은 거 아시죠~
매콤 달달한 부드러움은
호호 불어먹어야 제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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