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쫄깃한 닭과
부드러운 달걀이 어우러지는
오야꼬동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닭다리살 300g, 양파 1/2개, 달걀 3개,
쪽파 한 줌, 우유 1/3컵, 생강술 1T
소스
다시마육수 150ml, 쯔유 2T,
간장 2T, 맛술 2T, 황설탕 약간
닭다리살은 우유를 부어
10분 정도 담가 준 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고,
고명으로 올릴 쪽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달걀을 곱게 풀어줍니다.
물 200ml 정도에 조각 다시마 2~3조각 넣고
끓어오르면 2분 정도 끓여준 뒤
다시마는 제거하여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닭다리살을 먼저 구워줍니다.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주다가
생강술(청주) 1 큰 술과
다시마 육수 150ml를 넣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쯔유 2 큰 술, 간장 2 큰 술
맛술 2 큰 술, 황설탕 약간 넣어줍니다.
소스가 자작해지면
풀어둔 달걀을 가장자리로 둘러줍니다.
달걀이 반숙으로 익으면 마무리해요.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로 오야꼬동을 올려줍니다.
쪽파를 고명으로 곁들여주면
보기도 좋고 풍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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