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우유로 치즈만들기
홈메이드로 어렵지 않게 만들어 맛볼 수 있는
리코타치즈를 만들었어요.
진한 풍미가 나는 숙성치즈와 달리
간단하게 끓여서
유청을 분리해주면 되는데요.
산뜻하고 담백하면서도
꾸덕꾸덕한 크리미한 질감이
직접 만들면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휘핑전) 250ml,
소금 2/3t, 황설탕 1/3t, 레몬 1/2개즙
우유는 무지방, 저지방이 아닌
일반 우유를 꼭 준비해요.
재료를 담고도 넉넉한 냄비를 준비하여
우유 500ml 부어줍니다.
생크림 250ml 부어줍니다.
우유 2 : 생크림 1 비율로
중약 불로 천천히 데우듯이
끓여줍니다.
소금 2/3 작은 술, 설탕 1/3 작은 술
레몬 1/2개 즙을 내어 넣어줍니다.
많이 저어도 응고가 잘되지 않으니
두세 번 가볍게 저어주세요.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끓여주면 되어
가장 약한 불에서
10분~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체 위에 면포를 깔고
끓인 치즈를 부어줍니다.
면포로 짜주어 수분을 분리해 줍니다.
무거운 것을 올려두거나
면포를 꼭 짜서 묶은 뒤 체에 밭쳐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두면 됩니다.
반나절 냉장고에 넣어둔 뒤
면포를 열어보면
꾸덕꾸덕 진하게 만들어졌어요.
리코타 보관하실 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해주시고
직접 만든 것이라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좋아요.
고소하고 담백한 매력 가득
리코타치즈만들기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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