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요리책 추천 : 냄비밥 솥밥 레시피
반이짝이 <우리집솥밥> - 경향미디어
매일 지어먹는 밥 조금 더 특별하게
재료의 맛을 살려 만드는 솥밥 요리책
솥밥의 매력은 갓 지은 따뜻하고 구수한 맛이죠.
냄비밥이라 맛볼 수 있는 밥알 식감과 맛에
부지런하게 요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맛과 영양, 정성이 담긴 밥을
온 가족과 같이 즐기는 행복
그 맛을 담은 우리집솥밥 요리책입니다.
제가 출간한 책을 소개하려니
조금 오글거림도 있지만 함께 둘러보아요^^
별다른 반찬 없이
제철의 채소와 다채로운 재료를 넣고 지은 밥으로
든든하고 맛있게 식사를 준비해요~
우리집솥밥 책은
가징 기본이 되는 매일 단골 솥밥에서부터
제철 채소 듬뿍 한 그릇,
영양 가득 한 그릇,
아이를 위한 한 그릇,
일품요리 한 그릇,
곁들이는 국요리까지
6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레시피와 요리 팁이 소개되어 있어요.
솥밥 도구와 재료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는데요.
쌀의 품종과 햅쌀, 도정일에 따라
맛과 밥물 양이 달라지며
습식 불림과 마른 불림에 대한 내용부터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요.
솥에 밥을 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냄비 종류나 화력, 쌀의 불림 방식, 도정일 등에 따라
물의 양을 맞추는 것에서부터 기본인데요.
먼저 흰쌀밥을 지어보면서
우리집 조리도구와 즐겨먹는 쌀 품종,
가장 중요한 취향(고두밥/찰진밥/진밥)에 맞추어
밥을 짓는 것이 시작인 것 같아요.
마른 불림 방식 같은 경우
쌀을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 상태로 불려두는 것이에요.
물에 담가 불리는 것보다
밥알이 퍼지지 않아 식감도 좋고,
마른 불림하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하루 정도 보관할 수도 있어
쌀을 미리 불려두지 않아도 간편하여
저는 이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요.
밥에 감칠맛 한 스푼 더해주는
육수 내는 방법과 양념장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기본 솥밥을 짓는 것에부터
다채로운 재료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한 끼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평소 잘 먹어지지 않는 식재료들도
한 냄비에 담아 밥을 지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기분이랍니다.
신랑과 아이가 어린이 입맛이다 보니
연근 같은 뿌리채소를 잘 먹지 않는데
고기랑 같이 솥밥 레시피를 활용하여 만들면
맛있게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좋아요.
든든하게 영양을 채우고 싶은 날에
삼계솥밥이나 장어솥밥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불끈 날 것 같은 메뉴들이죠~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
간단하게 만드는 삼색소보로솥밥 한 그릇이면
초간단 근사하게 식탁이 채워져요.
소울푸드 김치도 빠질 수 없죠.
목살과 어우러지는 김치의 깊은 맛
여기에 치즈까지 올려주면 말해 뭐해요~
구수한 시골의 맛이 생각날 땐
들깨시래기솥밥이죠.
겨우내 먹기 딱 좋은 메뉴로
양념장 곁들여 슥슥 비벼 먹음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간단하게 곁들이는 국요리도
따뜻한 국과 냉국이 같이 있어
같이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엉 반찬을 먹지 않는 아이가
닭고기 넣고 지어주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는
닭고기우엉솥밥을 지어보았어요.
고소한 닭의 풍미와 어우러진
짭조름하고 달짝지근한 맛의 매력이 가득해요.
기호에 따라서 닭 대신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넣고 지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한 그릇 맛과 영양이 가득한 솥밥 레시피
우리집솥밥으로 요리해 보세요.
다양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요리책 추천입니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함께할 수 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