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나물 중에서도 도라지나물볶음은
삼색나물로 빠지지 않죠.
본연의 쌉싸래한 향긋함이 있어
생채로 먹어도 맛있지만 쓴맛제거하여 손질한 뒤
고소한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보드라우면서 특유의 식감에
향을 더해 볶아 만들어요~
재료
깐도라지 200g, 실파 한,
굵은소금 2/3T, 황설탕 1T
양념
멸치 다시마육수 60ml, 국간장 1/2t,
들기름 1T, 소금 약간
도라지는 씻어 볼에 담은 뒤
굵은소금 2/3 큰 술,
황설탕 1 큰 술을 넣어주어요.
바락바락 주물러주면
소금과 설탕 입자가 녹으면서 어우러지고
물이 생긴답니다.
그럼 가볍게 헹구어준 뒤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20~30분 담가
쓴맛을 빼주고 물기를 털어줍니다.
손질한 도라지에 들기름(참기름) 1 큰 술,
국간장 1/2 작은 술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간이 스며들도록
밑간을 해줍니다.
밑간한 뒤 팬을 불 위에 올리고
중불에서 3분정도 볶아줍니다.
가볍게 들기름 코팅이 되면
멸치 다시마 육수 60ml를 부어줍니다.
플레이팅할 때 실파나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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