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차례상에 빠지지않는 삼색나물 중 하나로
부드러운 식감과 들기름을 넣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 요리하는데요~
고기같은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
재료
삶은고사리 200g, 다진대파 2T,
국간장 2/3T, 참치액 1t,
멸치 다시마육수 60ml, 통깨 약간
삶은고사리 가볍게 물에 헹구어 줘요.
건고사리인 경우는 반나절 이상 물에 불린 뒤
데쳐서 요리해 주셔도 좋습니다.
물기를 짜서 제거해 준 뒤
길이에 따라 한입에 집어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대파는 흰 부분을 잘게 송송 썰어줍니다.
깊은 팬에 고사리나물을 넣고
들기름 1 큰 술, 국간장 2/3 큰 술
참치액 1 작은 술로 양념을 하고
다진대파 2 큰 술도 넣어줘요.
간이 스며들 수 있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팬에 불을 올리고
중간 센 불에서 2~3분 가볍게 볶아줍니다.
나른하게 코팅이 되면
멸치 다시마 육수 60ml를 부어줍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식감을 살려 볶아주고
보드랍게 익으면 마무리해 줍니다.
고기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의 고사리볶음은
먹을수록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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