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오리고기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오리불고기는
고기와 양념을 손으로 주물럭하여 양념해 준 뒤
부추와 같은 채소를 넣고 볶아 만드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보양음식으로
매운 감칠맛 살려 먹기 좋답니다.
재료
생 오리고기 500g, 부추 2/3줌,
양파 1/2개, 대파 1/2대,
통마늘 6알, 홍고추 1개
양념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진간장 2T
굴소스 1/2T, 올리고당 1T, 황설탕 1T
간마늘 1T, 맛술 2T, 생강술 2T
참기름 1T, 후추 약간
생오리는 누린내가 나지 않게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오리주물럭 양념을 만들어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진간장 2T
굴소스 1/2T, 황설탕 1T, 올리고당 1T
간 마늘 1T, 맛술 2T, 생강술(청주) 2T
참기름 1T, 후춧가루 약간
손질해둔 고기를 넣고
주물럭 하여 간이 스며들도록 해줍니다.
곁들일 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대파는 큼직하게 잘라주고,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을 편으로
고추는 어슷하게 썰며
부추는 5~6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달군 팬에 양념한 오리불고기를 올리고
가볍게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절반 이상 익으면
양파, 대파, 마늘, 고추를 넣어줍니다.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익혀준 뒤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줍니다.
매콤한 양념이 맛깔나게 어우러져
재료의 맛과 식감이 더 풍성해지는
오리불고기 완성이에요 :)
간단한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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