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정말 고운 살구잼은
새콤달콤한 풍미를 한가득 담아 만들면
여름 내내 그 향기를 맛볼 수 있어 좋아요.
재료
살구 500g , 설탕 손질한 과육의 0.5~1비율 ,
레몬즙 1큰술 , 식초 약간
살구는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 1½ 큰 술을 희석하여 줍니다.
과도로 반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반으로 잘라져요.
반으로 자르기만 해도
씨가 자연스럽게 분리된답니다.
반으로 자른 과육을
4~6등분 하여 줍니다.
손질하고 난 과육 360g 정도에
설탕 300g 정도 넣어주고 가볍게 섞어준 뒤
실온에 20~30분 정도 두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냄비에 담아
중불로 끓여줍니다.
거품을 제거해 주시면
보다 깔끔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10~15분 정도 끓이니 과육이 잘 익었어요.
불을 끄고 과육을 핸드블렌더로 갈아줍니다.
블렌더로 갈아준 뒤
다시 중불로 끓이면
주황색이 더 짙어지는데요.
그럼 레몬즙 1 큰 술 넣어줍니다.
찬물에 조금 덜어 떨어뜨려보았을 때
퍼지지 않고 아래 사진과 같이
그대로 모양이 유지되면
농도가 적당히 된 것이에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한 김 식힌 뒤 냉장 보관해 줍니다.
주황색의 고운 색감만큼이나
새콤달콤함이 매력이에요.
간단한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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