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녹두전에 다진 돼지고기와 김치, 숙주, 고사리 등을 풍성하게 넣고 맛을 살려 노릇노릇하게 요리해보았어요.
[재료]
깐녹두 150 g , 다진돼지고기 120 g , 배추김치 100 g , 고사리 60 g , 숙주 두줌 , 대파 50 g , 소금 1/2 작은술
[고기밑간]
소금 두꼬집 , 참기름 1 작은술 , 생강가루 1/4 작은술 , 간마늘 1 작은술 , 후추 약간
녹두는 거피된 것을 준비하여 가볍게 헹구어 씻은 뒤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하게 부어 불려줍니다.
다진 돼지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뒤 소금 두 꼬집, 간 마늘 1 작은 술, 생강가루 1/4 작은 술, 참기름 1 작은 술 후추 약간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숙주는 30초 정도 데친 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줍니다.
감칠맛을 풍부하게 해주는 배추김치는 양념을 씻어내고 잘게 썰어주고, 대파는 흰 부분을 준비하여 송송 썰어줍니다.
데친 숙주와 고사리도 잘게 다져썰어줍니다.
불린 녹두와 물 80~100ml를 부어 재료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블렌더로 갈아줍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간 녹두를 부어주고 먹기 좋게 썰어둔 숙주, 고사리, 김치, 대파 밑간해둔 돼지고기를 함께 넣어줍니다.
소금 1/2 작은 술과 찹쌀가루 1~2 큰 술을 넣어 걸쭉한 농도로 찹쌀가루를 조절하여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동그랗게 반죽을 구워줍니다. 홍/청고추를 어슷하게 썰어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이에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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