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고소한누룽지 넣고 끓여주면
진한 맛에 구수한 맛이 더해져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이에요
재료
삼계용닭 1마리, 시판용누룽지 100g,
대추 5개, 대파 1/2대, 모둠한방재료 1팩
닭속재료
불린찹쌀 1/2컵, 깐밤 3~4개, 대추 3개
삼계닭을 손질하여 줍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분과
누린내가 나는 내장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어요.
가위로 꽁지 부분을 잘라내어주고
항문 주변 기름기도 같이 제거했어요.
날개 끝부분과 목 주변 기름도
같이 잘라주었어요.
배 안쪽 부분 뼈에 붙은 내장을
흐르는 물에 씻어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몸통에 대추, 밤, 찹쌀을 넣어줍니다.
속에 넣은 재료는
목과 엉덩이 부분으로
새어나지 않게 넣어주면 되는데요.
안쪽으로 대추를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불린 찹쌀 반컵을 넣어주어요.
찹쌀은 30분 정도 미리 불려두었어요.
찹쌀이 새어나지 않도록
깐 밤을 넣어주었어요.
이쑤시개나 나무 꼬치로
엉덩이 부분을 고정해 줍니다.
냄비에 닭은 넣은 뒤
물을 부어 줍니다.
대략 2L의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었어요.
마늘과 삼계용 재료를 넣어주어요.
황기, 인삼 등을 따로 넣어도 되지만
시판용으로 한 번에 들어있는
팩를 활용하면
삼계탕 끓이는법 간편해요~
대추와 대파도 같이 넣어줍니다.
냄비를 센 불로 20분 정도 끓여주어요.
중간 불로 3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30분 후 재료를 건져내어 줍니다.
가볍게 기름도 제거해 주었어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누룽지를 넣고 10분 정도 푹 끓여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닭을 그릇에 담고
대파와 실고추 고명을 올려주었어요.
밥알은 푹 끓이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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