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물들 중에서도 특유의 구수한 맛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반찬으로 만들어 먹곤 하는 건취나물볶음은 생취나물과 또 다른 묵직한 풍미를 맛볼 수 있어요~~
[재료]
말린취나물 50 g , 들깨가루 1 큰술 , 깨소금 약간 , 다진대파 2 큰술 , 간마늘 2/3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액젓 2/3 큰술 , 들기름 1.5 큰술 , 멸치다시마육수 6 큰술
건취나물은 가볍게 서너 번 세척하여 준 뒤 50g 정도를 넉넉한 크기의 볼에 담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대략 4~5시간은 충분하게 불려주면 식감이 질기지 않게 요리할 수 있어요.
불린 취나물을 냄비에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30분정도 삶아주고 뚜껑을 덮은 그대로 10분 뜸을 들여주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건취나물을 넉넉한 크기의 볼에 담아주고 국간장 1 큰 술, 액젓 1/3 큰 술 간 마늘 2/3 큰 술, 다진 대 파 2 큰 술 들기름 1½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간이 밸 수 있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달군 팬에 양념한 취나물을 가볍게 볶아줍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6 큰 술을 넣고 자작하게 졸이듯이 요리해요.
뚜껑을 덮고 5~6분 익혀줍니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들깨가루 약간 넣어주면 구수한 풍미를 맛볼 수 있어요.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 완성합니다.
말린 건취나물볶음의 구수한 풍미와 감칠맛을 담아 완성했어요.
간단한 레시피는 영상으로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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