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한번쯤 먹어봤을 밑반찬인 오독오독한 식감이 개운하게 입맛을 돋우는 궁채나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건궁채 70 g , 식초 1 작은술 (데칠때), 열치다시마육수 100 ml (또는 물), 홍고추 1/2 개 , 다진대파 1.5 큰술 , 들기름 1 큰술 , 간마늘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참치액 0.5 큰술 , 들깨가루 2 큰술 , 소금 약간
말린 궁채나물은 특유의 향이 있어 불리기 전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 번 세척해주고 3~4시간 이상 불려줍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의 붓고 끓어오르면 식초 1 작은 술과 불린 궁채나물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손질한 줄기상추는 한입에 집어먹기 좋도록 5~6cm 길이로 잘라줍니다.
곁들일 홍고추는 송송 썰고, 양념에 넣어줄 대파 흰 부분은 잘게 다져 썰어줍니다.
국간장 1 큰 술, 참치 액 1/2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들기름 1 큰 술 듬뿍 다진대파를 넣어줍니다.
간이 밸 수 있도록 조물조물 밑간하여 줍니다.
양념한 팬을 불 위에 올리고 가볍게 2~3분 볶다가 멸치 다시마 육수 또는 물 100ml를 부어줍니다.
가볍게 섞은 뒤 들깨가루 2 큰 술을 넣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졸이듯이 볶아줍니다.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 완성해요.
먹기 좋게 담은 뒤 깨를 약간 뿌리면 더 풍성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
건 궁채는 로켓으로 함께하세요 !
<내돈내산 재료로 직접 요리하여 작성한 레시피이나 위 링크를 통한 구매는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