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호영 셰프 너튜브에서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만든 차갑게 먹는 수육 냉제육 레시피가 핫한데요. 냉장고에 차갑게 한 뒤 얇게 썰어서 먹으면 먹을만큼 먹기도 좋더라고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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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앞다리살 1.5 kg , 소금 1 큰술 , 대파 휜 부분 1 대 , 청양고추 1 개 , 간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설탕 1 큰술 , 식초 1 큰술 , 국간장 3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앞다리살은 가볍게 흐르는 물에 헹군 뒤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먼저 냄비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고 끓는 물에 소금 1 큰 술을 넣고 고기를 넣어줍니다.
고기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10분 삶아줍니다.
그럼 뚜껑을 덮고 그대로 1시간 둡니다. 따뜻한 저온으로 익는데 수비드처럼 익혀주는 것이랍니다.
냄비에서 고기를 건져낸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랩으로 타이트하게 감싸 모양을 잡아주고 이대로 냉장실에 넣고 4시간 이상 냉장 숙성해 줍니다.
대파 흰 부분은 잘게 다져 썰고 청양고추도 얇게 송송 썰어줍니다.
국간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설탕 1 큰 술, 식초 1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대파와 고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시간 이상 냉장숙성해두었던 돼지앞다리살을 꺼내어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완성된 냉제육은 소스와 곁들여줍니다. 뜨겁게 먹는 맛과는 달리 차갑게 먹는 맛이 지방 식감이 좋으며 미박 앞다리살이라 껍질이 쫄깃합니다.
ps.
삼겹살 수육 레시피도
간단한 영상으로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