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메뉴로 반찬없이도 간단하게 만들어 한그릇 먹기좋은 콩나물밥 준비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감칠맛이 밥알에 스며들어 아이 방학동안 자주 만들어먹고 있는데 부재료로 소고기, 새우, 버섯, 무나 당근, 김치 등 여러가지를 넣고 만들 수 있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랍니다.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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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콩나물 250 g , 쌀 2 컵 , 다시마육수 1.8 컵 , 다진 소고기 150 g , 들기름 1 큰술
[소고기밑간]
진간장 1 큰술 , 황설탕 1 작은술 , 맛술 1 작은술 , 간마늘 1/2 작은술 , 참기름 1/2 큰술
[양념장]
양조간장 2 큰술 , 국간장 1 큰술 , 고춧가루 2/3 큰술 , 간마늘 2/3 큰술 , 알룰로스 약간 , 매실액 2/3 큰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다진 부추 3 큰술 , 다진 고추 1 큰술
전기밥솥 계량컵 기준 쌀 2컵을 준비한 다음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세척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털어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마른불림 해둡니다. 묵은쌀이나 품종에 따라 불리면 됩니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 부분을 다듬어 손질해주고 흔들어 세척한 뒤 채반에 밭쳐 물기를 탈탈 털어서 제거합니다.
다진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합니다.
진간장 1 큰 술, 황설탕 1 작은 술, 맛술 1 작은 술, 간 마늘 1/2 작은 술, 참기름 1/2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합니다.
내솥에 불린 쌀과 다시마 육수를 1: 0.7~ 0.8 정도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재료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 밥을 지을 때 보다 밥물은 적게 잡아줍니다.
밥물을 맞춘 다음 양념한 소고기를 올려줍니다. 뭉치지 않도록 풀어서 올려줍니다.
그 위로 콩나물을 올리고 들기름 1 큰 술을 뿌려 버무려줍니다. 들기름이 구수한 풍미를 더하고 비린맛도 잡아줍니다.
밥솥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백미 취사 버튼을 눌러 콩나물밥 만들기 합니다.
믹싱볼에 양조(진) 간장 2 큰 술, 국간장 1 큰 술, 고춧가루 2/3 큰 술, 간 마늘 2/3 큰 술, 매실액 2/3 큰 술, 알룰로스 약간,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부추와 고추를 넣어줍니다.
취사, 뜸을 들인 다음 뚜껑을 열어보면 구수합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서 콩나물과 소고기, 밥을 잘 섞어줍니다.
그릇에 푸짐하게 한그릇 담아 완성합니다. 간장양념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면 부추의 향긋함과 콩나물의 아삭함, 소고기의 고소함이 맛있게 어우러집니다.
덧붙임.
콩나물밥 레시피도
간단한 영상으로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