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깍두기가 먹고 싶다는 말에 무 한통사와서 깍두기를 담궈보았습니다 :) 간단한 레시피 함께해보아요~
[재료]
무 1.2 kg , 대파 1 대 , 굵은소금 2 큰술 (절임용), 뉴슈가 1/2 작은술 (절임용), 사과 120 g , 양파 40 g , 찬밥 2 큰술 , 액젓 2.5 큰술 , 새우젓 1 큰술 , 매실청 2 큰술 , 통마늘 12 알 , 생강편 1 조각 , 홍고추 1 개 , 고춧가루 5 큰술
무는 세척한 뒤 필러로 껍질을 잘라주고 일정한 두께로 깍뚝썰기해줍니다.
볼에 절이기 위해 간수 뺀 굵은소금 2 큰술을 골고루 뿌려 버무려줍니다. 중간에 한두번 뒤적여서 30분 절여줍니다.
30분 정도 절이면 무가 탄력이 생기고 물이 나와있습니다.절이는 시간은 상태에 따라 조절해줍니다.
가볍게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사과 작은 것 1/2개 120g, 양파 1/4개(40g), 새우젓 건더기만 1 큰 술, 액젓 2½ 큰 술, 생강 편 한 조각, 매실청 2 큰 술, 통마늘 12알, 홍고추 1개를 넣어
블렌더 또는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고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고 양념재료가 풀어지도록 잘 섞어줍니다.
물기를 뺀 무에 고춧가루 3 큰 술을 뿌려 버무려주고
만들어둔 양념을 넣어 슥슥 버무려준 후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마무리 완성합니다.
김치통에 담아서 실온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입맛에 맞게 숙성해서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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