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메밀소바 한그릇
쯔유와 간단한 재료로 만든 육수로
시원한 메밀소바를 만들어보았어요
재료
메밀소바면 1인분, 쯔유 60ml,
차가운물 200ml, 얼음 적당량,
쪽파 약간, 무 초록부분 1/8조각
메밀소바 육수를 준비해요.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땐
쯔유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쯔유와 물을 희석해 주면 되는데
농축 정도에 따라
비율을 달리해주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 수제 쯔유로 만들어서
물 200ml, 쯔유 60ml를 준비했어요.
얼음을 넣어 먹을 것이라
농도를 조금 진하게 잡아주었어요.
미리 만들어둘 여유가 있다면
희석한 육수를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주면 살얼음 동동 뜬
메밀국수 만들기를 맛보실 수 있어요~
곁들일 고명을 준비해요.
쪽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쪽파가 없다면 대파를 잘게 썰어주세요.
파의 향이 가미되면 더 맛있죠^^
무는 강판에 갈아줍니다.
초록 부분이 단맛이 강해서
초록 부분을 갈아주었어요.
간 무는 수분을 제거한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둡니다.
메밀면을 삶아줍니다.
면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히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면을 넣어요.
젓가락으로 자연스럽게 풀어 삶아줍니다.
국수와 달리
삶는 중간에 찬물을 넣을 필요 없이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고
먹기 좋게 익을 정도로 삶아줍니다.
삶은 뒤 찬물에 헹구어 준 뒤
물기를 털어주어요.
면을 동그랗게 말아서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김가루 고명도 같이 올려주면
훨씬 보기에 먹음직스러워요.
방울토마토로 색감도 살려주면
보기에 좋고 먹기도 좋고요^^
작은 그릇에는 간 무, 쪽파,
고추냉이를 담아줍니다.
큰 그릇에 한 번에 담아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조금씩 담아 먹음
뭔가 더 맛있는 기분이 들어요~
메밀소바 만들기
쯔유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시원한 메밀소바 만들기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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