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속한 자연세계에는 평등이라는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게 똑같아야 한다고 하는 평등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자연을 파멸로 이끄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은 애초에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사랑하지 않았다.
2024.03.20
1.‘내 아이가 나보다 더 잘 살 거라는 확신 못해 ‘
03.20일 자 어느 신문 기사내용이다.
무료배달 신문 2024.03.20자. 28개 면 중에서 절반인 14면이 주식과 아파트얘기가 차지하고 있었다.
돈을 다루는 경제신문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
자식이 태어나서 잘살고 못 사는 건 사실 부모가 판단할 일은 아니다.
금수저로 태어나는 사람이 모두 금수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상황이 반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엄마찬스 아빠찬스를 무시할 수 없는 건 분명하다.
<<쇼펜하우어는 아버지가 엄청 부자였기에 평생 일 안 하면서 결혼도 하지 않고 공부와 철학에 몰두할 수 있었고 책도 저술했다.
중고책방에서 집어 들은 그 쇼펜하우어가 쓴 책을 읽고
독일의 최연소 25살 천재 대학교수 젊은 니체는 세상을 뒤흔드는 엄청난 사상가가 될 수 있었다>>
2. 그러나 내 아이가 나보다 더 잘 살 수 있다고 확신을 못하는 부모들의 걱정은 한국사회가 기회가 줄어든 사회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태어나는 자식이 고생할까 두려워하는 부모에게 그리고 결혼기피현상으로 출산율이 높아질 이유가 하나도 없다.
3.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많은 나라 헌법에도 명시되고 사람들도 그리 외치지만 이는 사실 백성을 기만하고 길들이려는 의도에서 나온 거짓말이다.
인간이 속한 자연계에 평등이라는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게 똑같아야 한다고 하는 평등은 자연을 파멸로 이끄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은 애초에 모든 인간을 똑같이 사랑하지 않았다.
하이에나도 무리의 리더인 엄마에게서 태어난 새끼는 더 좋은 부위의 고기를 더 먼저, 더 많이 먹고 따라서 생존확률도 훨씬 높다고 한다.
대신 무리의 리더인 그 암컷은 위험이 따르는 사냥에서 앞장서는 등 무리의 생존을 책임지게 된다. 서열이 낮은 암컷은 무리가 쉴 때도 경계근무 보초를 선다. 서로 다른 임무가 주어지고 그에 따르는 계층도 따라온 것이다. 이것이 자연이다.
<<어찌 보면 어느 나라보다도 평등을 외치는 미국이지만 선거제도에서 불평등을 인정한다. Low life하층민 못 배운 사람들과 멸시당했던 여성들의 표를 High life상층민 더 많이 배운 남자들과 똑같이 취급하기 싫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간접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