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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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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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자신에게 맞는 원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인간은 한계에 부딪쳤을 때 원을 통해 깊이 내려가고 그 안에서 진정한 나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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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 중심에서부터 경계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원의 크기를 조절해 간다. 각자의 원들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원 안에서 원을 만나는 것이다. 이러한 건강한 원들이 모이게 되면 비로소 모든 것은 수평적 관계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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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지 못한 관계에서는 원이 아닌 삼각형과 같은 다른 형태로 자신이 꼭대기에 있거나 그 꼭대기로 가기 위해 아부를 떨거나 서로를 짓밟아 원을 손상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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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원은 안전한지 그리고 적당한지
자연스러운 원이 될 때까지
그리고 마음에 드는 원을 만날 때까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 보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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