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진형 기자
도심과 한강공원의 연결통로인 잠실나들목이 근사한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속칭 ‘토끼굴’로 불리는 칙칙한 공간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나들목 미술관의 정식 명칭은 ‘래빗뮤지엄’. 이름마저 신선하다.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