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이 부족하다
8주말에 가속도를 내자며
화이팅하던
체중감량과 인바디수치 상승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행히 체중이 늘지는 않고
천천히 내력가고 있고
인바디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슷한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바프촬영이 한 달하고도 열흘 가량,
43일 남은 가운데
간헐단식 물마시기 운동 수면은
잘 되고 있는데
식단에서 좋지 못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가 있다
밥을 안먹으니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것들이
다음 날 인바디에서 보이니
마음이 좋지 않다
빵순이가 다른 건 다 끊었는데
빵은 가끔 먹게 된다는 사실
그래도
한주가 시작되었고
주중에는 통제가 잘 되는 편이니 지켜보자
생리 날짜가 다가오는 것이
드라마틱한 감량이 되지 않는 현실과
상관성이 있는 듯도 하고
핑계 같기도 하다
그래도 이만큼 해 오고 있는 내 자신이 대견하다
이것말고도 신경쓸 일과
할 일들이 많은데
그래도 이어가겠다는 나의 근성을 높이 산다
외국어도
운동도
글쓰기도
어떤 것이라도
조금씩 천천히하면
다른 일들과 병행하면서
해 나가게 된다
일을 벌이는걸 좋아하는 나이지만
그렇게 새로이 시작한 것들 중에
맞지 않는 것은 걸러내고 있고
결국엔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뭐든 조금씩
한발 짝만 앞으로 나가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되고
나는 어느새 그곳에서 첨벙청벙 헤엄치고 있다
하루키가 말한 작지만 확실한 행복
오늘도 +1 했습니다
몸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마음도 돌보고 있습니다